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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남생명과학고에 베트남 유학생 대거 유치한다

정원 2024-05-16 13:56

‘강진군은 이제 베트남 유학생 유치가 목표다.’ 강진군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우장성 및 호찌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서순철 강진 부군수를 방문단장으로 이병삼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남생명과학고 정태원 교장 외 6명이 베트남 해외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동참했다. 지난 14일 강진군 방문단은 베트남 하우장성 인민위원회를 방문해 ‘강진군 해외유학생 유치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베트남의 우수한 해외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정태원 교장 및 오성우 국제교류부장의 열정적인 전남생명과학고 소개와 학생들이 직접 찍어 베트남어 자막을 넣은 학교 상은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조만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강진군-하우장성 해외 유학생 유치 온라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강진교육지원청 이병삼 교육장은 “전남생명과학고의 해외유학생 유치라는 큰 결심에 감사드리며, 강진교육지원청은 강진군과 전남생명과학고의 의견을 듣고 조율, 소통하는 역할을 맡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내년도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 A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국의 강진군이라는 곳을 처음 알게 됐는데 따뜻한 도시라 생각되고 내년 3월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강진군 방문단은 해외 유학생 유치 사업설명회를 마치고, 가장 많은 수요가 있었던 현지 중학교를 방문해 사업설명회에 미처 오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간략한 설명회를 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강진군은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주 사업으로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에 베트남의 우수한 해외유학생을 유치, 2025년 3월 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2026년 3월에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강진군에 전남국제직업고를 신설해 해외유학생이 대거 입학할 전망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베트남의 우수 학생 유치와 이들이 앞으로 전문 농업인으로서 강진에 정착함으로써 해당 분야에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확대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정원 weeoney@viva100.com

오뚜기, 2024년 상반기 대졸신입사원 및 외국인유학생 채용

박자연 2024-05-16 10:38

오뚜기가 2024년 상반기 대졸신입사원 및 외국인유학생 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5월 14일(화)부터 5월 26일(일)까지 총 13일간이며,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내국인 채용직무는 B2C영업, B2B영업, 양, 글로벌영업, 마케팅(PM), 디자인, 판매전략, 영업지원, 브랜드경험(BX), 생산기술, 환경안전, 생산설비, 품질보증, 식품안전(식품성분 분석), R&D, 디지털·보안, 구매, 인사, 총무이며, 외국인유학생 채용직무는 브랜드경험(BX), 마케팅(PM), 글로벌영업, 구매이다. 공통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대학원)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직무 별 담당업무, 지원자격 등 상세정보는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내국인 채용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 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 2차 임원면접으로 진행되며, 외국인유학생 채용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을 거쳐 2024년 7월 최종 입사하게 된다.오뚜기 관계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식품, 음식에 대한 열정이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자연 naturepark127@viva100.com오뚜기 2024년 상반기 공채. (사진=오뚜기)

인천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스포츠마케팅 ‘화제’

이환 2024-05-13 13:17

인천서구를 포함 7곳의 지자체(시·군)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공모에 나선 가운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 중 서구의 스포츠마케팅 홍보가 주목받고 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타 지자체들은 지역에 얽매여 홍보를 전개하는 반면, 서구는 “K-빙상의 새로운 100년, 인천에서~!!”란 슬로건으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 기원 대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축구 전용 경기장은 매 경기 1만여 명의 관람객은 물론 매, 경기마다 타, 지역 프로팀과의 경기가 TV로도 중계된다. 인천 국제 하프마라톤대회는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도 등 전국에서 2만 5000명이 참여한 국제행사다. 인천 서구는 축구전용 경기장과 국제마라톤대회 현장에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상 상영과 LED 전광판, 현수막, 배너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타 투 체험, 포토 존)를 펼쳤다. 지난 12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선 강범석 청장을 비롯해 인천시민 400여 명이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인천으로~!!”라고 적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기원 홍보물을 부착하고 5km, 10km, 하프 코스를 달려 마라톤대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는 오는 25일 영종국제도시 마라톤대회 현장에서도 부스를 설치해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스포츠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서구의 노력으로 인천 전역의 크고 작은 스포츠와 축제 행사장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을 염원하는 환호와 함성이 터진다. 이에 강범석 청장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부지 선정은 지자체 간 경쟁을 넘어 대한민국 빙상의 미래를 염두 해, 두고 선정돼야 한다”며 “인천은 KTX, 공항철도, GTX 등 우수한 접근성은 물론 제대로 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을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최적의 입지가 왜 인천인지 다양한 방식으로 대국민 홍보를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스포츠마케팅 이외에도 인천지하철과 버스,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대국민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인천=이환 hwan9005@viva100.com

거창군, ‘VR 실감콘텐츠 상물 제작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정도정 2024-05-09 15:16

거창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용역수행사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VR 실감콘텐츠 상물 제작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민선 8기의 군정 목표와 철학에 부합하는 거창의 발전, 변화된 현재 모습과 미래 발전상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한 영상물 제작을 위해 실시했으며, 개회를 시작으로 수행사의 착수보고·질의 및 토론·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360도 VR 영상 2편, 일반 2D 영상 3편, TV 스팟광고 3편을 제작할 예정이며, ‘자연과 사람이 맞닿은 거창 한 자락’이라는 주제로 교육도시, 승강기도시, 청정도시, 산림관광(9경), 미래농업도시(먹거리), 문화·예술·생활체육도시, 복지·교통인프라의 내용을 영상에 담을 예정이다. 특히, 360도 VR 영상 2편과 일반 2D 영상 3편은 한·중·일·영어 4개 국어로 제작해 세계적인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을 배려하고, 홈페이지·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착수 보고에 앞서 수행을 맡은 ㈜믹스미디어의 김원태 PD와 권기섭 감독은 참석자들의 VR 콘텐츠 이해를 돕기 위해 VR 영상을 직접 시연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군수는 “군의 교육도시, 승강기 도시, 청정도시의 이미지를 VR상에 잘 담아서 군민과 외부인들에게 생동감 있게 거창을 전달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역 수행사는 지난달부터 사전 촬영을 시작했으며, 이달부터는 주요 관광지를 위주로 본 촬영에 들어간다. 군은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검토 후 영상 제작 방향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 경남=정도정 sos6831@viva100.com

김해시-캐나다 과학기술 교류 문 열린다

도남선 2024-05-09 09:55

김해시가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등과 협약을 맺고 과학기술 교류 및 협력에 나선다. 9일 김해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일 시청에서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 인제대학교,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김성환 AKCSE 회장, 김진상 인제대학교 교학부총장,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김종욱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AKCSE는 많은 젊은 한인들의 과학기술 분야 진출 지원과 한국과 캐나다의 과학기술 및 산업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1986년 11월 29일에 설립된 비정치 및 비영리 단체이다. 등록회원 수만 해도 3000여 명에 이르며 11개의 지역 지부, 8개의 차세대 청년전문가 지부, 4개의 전문가단체 그리고 17개의 차세대 대학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한국과 캐나다 양국 간 과학기술 교류 및 협력증진,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 간 교류 및 정보교환, 캐나다한인과학장학재단(KCSSF)을 통한 미래 과학기술자 육성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전국 수학 및 과학경시대회(NMSC) 개최, 캐나다-한국 콘퍼런스(CKC) 개최, R&D Canada 포털 웹사이트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 정기적인 교류, 타 기관 주최행사 적극적 참여 또는 공동 추진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30 사업 적극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은 기관별 상 시청으로 시작해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30 본선정 결의대회로 마무리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김해시의 과학기술 분야 연구와 교류 범위가 캐나다까지 확장되고 특히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의 글로벌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과학기술은 모든 산업 발전의 근간으로 오늘 협약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크다. 협약식에 참석해주신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우리시와 캐나다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남선 aegookja@viva100.com

전남교육청-도의회, 제주도 찾아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조재호 2024-05-03 16:55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도의회가 5월 2~3일 제주도를 찾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도청·도의회, 제주 관광지 등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전남교육청 김의곤 교육시설과장 등 홍보단과 전남도의회 여성정책특별위원회 김현숙 위원장을 비롯한 여성의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도지사·도의회 부의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글로컬 미래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을 상영하고, 홍보 리플릿을 나눠줬다. 이어 제주 관광지에서 홍보활동을 진행해 전국 각지 관광객들에게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김의곤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안전한 박람회 운영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부·전라남도·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 조재호 samdady@viva100.com

고성군,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집중기간 운영

정도정 2024-05-02 15:51

고성군이 지난달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집중기간을 운영하며 나눔·상생 분위기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기부·자선행사 등을 범국민적으로 확산해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고성군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역의 분위기가 위축돼 있었으나 엔데믹 선언 이후 군민들의 자원봉사 활동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으로 따뜻해지는 날씨와 더불어 지역의 온기도 높아지고 있다. ◇ 봄맞이 쾌적한 생활환경 지키기 ‘환경보호 온기나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저탄소 녹색도시 확산 기여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고성군자원봉사자들이 협업해 많은 상춘객들이 즐겨 찾는 상리면 연꽃공원 산책로 주변에 수국나무와 화살나무 650주를 식재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상쇄 숲 조성’ 온기 나눔을 시작했다. 이어 기후위기극복을 위한 온기나눔으로 청소년 40여 명이 플라스틱 쓰레기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NO플라스틱 줍깅’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과 ‘온기 나누go! 걷고go!’ 행사에 100여 명이 참여해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10여t을 수거하는 등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으로 온기나눔이 이어졌다. ◇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확산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힘입어 군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분위기도 확산되고 있다. 딸기농가는 직접 농사지은 딸기 1200kg을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 흔쾌히 기탁하고, 쌀국수 영농조합법인은 쌀국수 662박스를 지역 내 경로당에 기탁했다.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15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짜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많은 단체에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동참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온기나눔’ 확산 내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봉사활동 역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120자원봉사대는 전등 교체, 농기계 수리, 보일러 수리, 미용 봉사, 복지상담 등 5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재능기부로 온기나눔 합동봉사활동을 펼치며 온기나눔 실천에 힘을 보탰다. 또한, 정리수납 전문봉사단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나서 봄맞이 정리수납 온기나눔 실천으로 가정 내에 쌓인 페기물을 처리하고, 물품을 용도에 맞게 재배치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취약가구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에 지역의 청년들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고성사랑회에서는 전 회원이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와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했으며, 고성청년회의소에서는 노후전선 위험가구 15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선 및 등기구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상근 군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홍보로 지속적인 나눔·상생 분위기를 조성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건강한 공동체가 만들어진다면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이룰 수 있다”며 “온기나눔 캠페인에 더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를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으로 운영하면서 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동외광장 대형전광판 상 표출, 군청 행정전화 통화연결음 안내, 군청 및 읍·면 전광판을 활용한 집중 홍보, 군청 누리집 팝업 게재 등 군민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정도정 sos6831@viva100.com

적극행정·규제개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 완성 다짐

조신희 2024-05-02 09:16

충북도는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문화를 개선하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조기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5월을 적극행정·규제개혁 실천의 달로 지정하고 적극 추진한다. 그 시작으로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도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직원 등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충청북도 적극행정·규제개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참석자 전원은 적극행정 상을 시청하고 직원대표 2인의 선서와 함께 ‘소극행정 타파, 적극행정으로 새로운 충북, 규제개혁으로 행복한 도민 실현’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제창했다. 끝으로 대형 글자판과 미니현수막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완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적극행정·규제개혁 실천의 달은 5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적극행정?규제개혁 우수사례 전시회와 홍보캠페인, 외부 전문가 교육, 부서별 릴레이 실천 결의 캠페인, 적극행정 중점과제 발굴, 적극행정 우수기관 벤치마킹, 규제개혁 합동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성과공유를 통해 제도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도는 직원들의 적극행정 참여를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의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 사전컨설팅과 면책제도, 면책보호관 제도, 적극행정 공무원 소송수행 등 지원에 관한 규칙제정 등 이미 운영 중인 다양한 지원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급변하고 다변화하는 현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유연한 생각과 능동적인 태도로 맡은바 업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공직자의 자세가 중요하다”면서 “오늘의 실천 다짐이 구호에만 그치지 않도록, 막다른 길인 것 같은 상황에서도 제4, 제5의 길은 없는지를 한 번 더 생각하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주시기를 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북=조신희 press1200@viva100.com

금감원, '가정의달' 맞아 금융범죄 피해예방 홍보 강화

이원동 2024-05-01 13:56

금융감독원(금감원)이 1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금융범죄 피해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금감원이 집중 홍보하는 금융범죄 분야는 불법사금융·투자사기 및 유사수신·보험사기·보이스피싱 등이다.불법사금융 부문에서는 신규 상을 통해 초고금리 사채·불법 채권추심 피해의 심각성을 강조한다. 약 30초 분량 영상에는 초고금리 단기 사채 등에 대해 경고하는 내용이 담겼다.투자사기·유사수신 분야에서는 유명인을 사칭하거나 공모주 사기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사설 거래앱 설치 유도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제고했다.보험사기와 관련해 고의로 유발한 고통사고는 형사처벌 대상임을 명확히 알리며, 범죄 예방에 나섰다.보이스피싱에 대해서는 “늘 의심하고, 꼭 전화 끊고, 또 확인하는”이란 행동수칙과 함께, 사기이용계좌 지급정지를 비롯한 피해 시 대응요령을 전파했다.특히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 은행권 자율배상제도를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아울러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밖에도 금감원은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서울 안전 한마당’에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예방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전국 CGV 영화관과 교통시설(공항·KTX 기차역 등)에 피해예방 영상을 내보낸다.이원동 21cu@viva100.com금융감독원(금감원) 불법 사금융 예방 영상. (이미지=금감원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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